코로나 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23조 원 중 93%인 21조4,000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353만 개 기업에 21조 4천억 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손실 보상 예산의 약 93%입니다. 이번 주부터 확인납부 신청에 대한 납부가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된 신속지급에 이어 간편결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지난달 13일부터 간편결제 확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약 50만 개 업체가 손실보상 확인 신청을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각 업체의 세금 자료와 방역 조치가 신청 순서에 따라 이행되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우선 신청 첫 주 동안 접수된 약 33만8,000개 업체에 대한 최종 검증이 완료됐으며, 결과를 통보하고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지급될 업체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