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닥터 로이어'가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닥터 루아르' 11회는 전국 시청률 7.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한편 경쟁사를 제치고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치솟았습니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SBS '왜 오수재'가 전국 7.0%를 차지하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닥터 로이어' 11회에서는 한한(소지섭 분), 제이든 리(신성록 분), 금석영(임수향 분)이 사방팔방으로 구진기(이경영 분)의 숨통을 조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압박감에 플렉서스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한한은 5년 전 사건의 결정적 실마리까지 잡았습니다. 이날 한한은 바위 정원에 갇혀 자고 있던 환자 양선애(조보민 분)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양선애는 반석원 VIP 윤미선(강경헌 분)의 딸로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랑하는 남자 도진우(김대건 분)를 만나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