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경경비대 요원들은 수요일 저녁 애리조나주 길라벤드 근처에서 430만 달러로 추정되는 펜타닐 알약 340개를 압수했다고 미 국경경비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기관에 따르면, 투싼 섹터 요원들은 오후 6시쯤 마일 마커 115 주변에서 8번 주간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흰색 체비 이쿼녹스의 자동차 정류장에서 마약을 발견했습니다. 요원들은 차량 후방 화물 구역에서 검은색 더플백 여러 개를 보았고 여성 운전자가 조사를 받을 때 긴장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습니다. 차량 수색에 동의한 후, 요원들은 그 가방들이 차축 그리스로 코팅된 검은 테이프와 셀로판지로 포장된 꾸러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밀수업자들이 마약의 냄새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마리코파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로 넘겨졌고, 운전자와 여성 승객은 현재 마약 기소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석방되었습니다. 보안관 폴 펜존은 석방에서 "국경 순찰대 요원들이 우리